IT 최신 정보 / / 2022. 7. 2. 11:17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 9리터 개봉기 (사이즈, 사용법, 후기 정리)


안녕하세요. 어플가이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원전자의 대용량 9리터 에어프라이어 구매 개봉기로 9L 에어프라이어의 사이즈, 사용법, 후기를 집중적으로 종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요리를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3년전부터 구매했던 3L 에어프라이어를 뽕을 뽑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보니 코팅이 벗겨져서 버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더 큰 대용량인 9리터 에어프라이어를 찾다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재원전자의 제품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에어프라이어는 클수록 좋은 대대익선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집이 밥솥 사이즈의 전자제품이 하나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편이 아니라면 원룸이더라도 저 같은 경우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편의성을 위해서 3L의 작은 사이즈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다보니 늘 아쉬웠던 부분이 사이즈였기 때문입니다. 남은 치킨이나 피자의 경우 양이 조금만 많아도 나눠서 돌려야하기 일쑤였고 조금이라도 바스켓에 많이 넣으면 속 안이 차갑게 느껴질 정도로 화력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 9리터는 굉장히 만족스러우며 사이즈가 비교불가할정도로 거대합니다. 재원전자야 에어프라이어계에서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기에 안심하고 구매하였는데요. 이번 글을 읽고 9리터 에어프라이어의 사이즈 및 사용법을 모두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 9리터 개봉기

'이렇게 거대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처음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 9리터 택배가 왔을 때는 놀란 마음이 컸습니다. 9리터는 생각보다 컸는데요.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리터 가 커짐에 비해서 가격이 비례해지지는 않기에 무조건 큰 에어프라이어가 답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박스의 사이즈를 보면 일반 밥솥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스에는 취급주의 및 제품명, 모델명 등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에어프라이어 설명서 및 요리책이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설명서에서는 에어프라이어 사용법 및 구성품과 기능들을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치 전자렌지나 오븐처럼 사용법이 크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구성품은 바스켓 내홀과 오일망이 있다는 것과 각 요리별 버튼이 존재해서 눌러서 간편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사용전에는 반드시 오일망을 넣은 후 이용해라 정도의 주의사항이 있었네요.

 

 

 

요리 책에서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어떻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 레시피가 적혀져있었습니다. 이것은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인 것 같네요. 요리책은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서 나중에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박스의 상단부에는 이렇게 오일망이 존재합니다. 음식을 올리기전 오일망을 바스켓 내부에 미리 넣어야 기름이 아래로 흘러 모이게 됩니다.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 9리터 제품입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거대합니다.

 

 

재원전자의 앞뒤 옆모습과 바스켓을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깔끄한 스탠재질의 디자인으로 반짝반짝 빛이 나더군요.

 

 

잠깐! 사용하기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오일망의 각변의 중앙을 보시면 네모난 고무마개가 씌어져있는데요. 고무는 열에 가해지면 유해성분 호르몬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사용전 반드시 4개의 마개를 빼내주시길 바랍니다.

 

 

오일망을 바스켓 안에 넣은 모습입니다. 사이즈가 정말로 거대한데요. 9리터라 폭만 큰 것이 아니라 너비도 큽니다. 9호 정도의 닭 사이즈라면 두마리를 함께 넣고 조리해도 될 정도고 일반적인 냉동피자는 한판을 전부 넣고 조리해도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9리터 에어프라이어의 위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에어프라이어 안에 넣는 오일망의 경우 화살표 모양이 앞면으로 가게끔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에어프라이어의 바스켓이 정사각형이 아니기에 이상한 방향으로 넣으면 오일망이 바스켓에 다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 걸리게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9리터는 일반 냉동 피자 한판이 모두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집에 남아 있는 내동피자 반쪽을 넣어봤는데요. 보기와 같이 가로변과 세로변이 딱 일치해서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작은 에어프라이어와 달리 잘라서 넣지 않아도 되어 요리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제 한번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로 냉동피자를 튀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사전준비는 위에 설명드린대로 바스켓에 오일망을 넣어주신 후 그 위에 음식을 이쁘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음식은 서로 곂치지 않게 이쁘게 띄엄띄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코드를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눌러봅시다.

 

 

재원전자의 에어프라이어 사용법의 경우 상단부의 ▲ ▼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시간과 온도가 나오니 적절히 조절해주시면 되고 설정 후 전원버튼을 한번더 눌러주시면 에어프라이어가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만약 자동 설정을 이용하려면 전원버튼 주변의 원형부에 위치한 음식모양의 버튼을 눌러주셔도 됩니다.

 

 

저는 냉동피자는 180도의 8분정도를 해주었습니다. 팬이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가열이 시작됩니다.

 

 

에어프라이어가 가동중에는 위사진처럼 팬 모양의 디스플레이가 보여지게 됩니다. 만약 가동중 가열을 중지하고 싶다면 전원버튼을 한번더 눌러주세요. 그러면 잔열을 3초정도 빼준 후 가동이 종료되게 되며 바스켓을 열어서 음식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가성비 좋은 9리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자신있게 재원전자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재원전자의 경우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끔 신규제품 이벤트나 행사를 많이하고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도 무려 9리터 에어프라이어지만 5만원이 안되는 4만원 후반대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용량이지만 가격은 저렴하기에 가성비가 정말로 좋습니다. 또한 성능도 훌륭하며 압도적인 사이즈에서 오는 만족감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황홀한 것 같네요. 

 

남은 피자, 남은 치킨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어도 뽕은 뽑는다고 할 수 있기에 이참에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의 기기 선택에 도움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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