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플가이드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선 QCY T20 스펙, 디자인, 가격, 사용후기를 모두 종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가성비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꼽으라면 QCY 시리즈가 빠짐없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브랜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면 갤럭시버즈나 애플의 에어팟이 존재하는데 QCY의 가격차이가 적게는 10배까지 큰 차이를 보이는 반면, 음질적인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삼성과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훨씬 높고 AS나 사용중인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좋기에 비싸다고는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QCY 시리즈 또한 연동을 위한 어플을 출시하고 있고 날이 갈수록 성능과 음질을 포함한 스펙 자체가 상향평준화로 높아지고 있기에 중국 제품인 QCY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구매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도 QCY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만큼 저렴한 가격은 고장이나 AS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크게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QCY의 모델 출시 기간은 정말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새 제품이 나와서 해외직구를 했는데 받아서 사용하기도 전에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제품 주기가 짧은 편인데요. 하지만 QCY의 주의사항은 새로 출시되고 모델명이 높다고 스펙이 훨씬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번 QCY T20만 보더라도 굉장히 저렴한데 그 이유는 QCY는 저가형, 고가형으로 순서상관없이 계속해서 신규 시리즈로 출시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QCY T20도 1만원후반대의 굉장히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놀라운 사실은 이 가격에 굉장히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종합 정리가 여러분들의 기기 변경 판단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QCY T20 디자인과 색상
QCY의 지속된 개발로 현재는 충전 케이스가 사람 평균 손바닥의 3분의 1정도의 크기까지 작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이어의 디자인을 보면 2.6CM의 작은 막대부분을 가지고 있어서 인체공학적으로 훨씬 편리해졌다고 합니다. 디자인만 보면은 에어팟 신세대와 거의 똑같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에서 COPY를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거리에서 QCY T20과 애플의 신세대 에어팟을 보면 저 같은 경우에는 대충 봐서는 절대 구분할 수 없을 것 같네요.
QCY T20의 경우 메인 색상은 흰색입니다. 또한 현재는 해외직구로도 흰색을 가장 많이 구매하고 판매되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아무래도 애플의 에어팟 느낌을 가지기 위해서도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흰색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QCY T20 공식 사진을 살펴보듯이 검은색 모델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QCY T20 가격
QCY T20은 현재 해외직구로 다나와 최저가 기준 19,030원입니다. QCY 전작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저렴한 편으로 보급형 모델임을 알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블루투스 5.3을 인증받아서 나온만큼 놀라운 가격대의 고품질 무선 이어폰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이 가격에 어떻게 판매를 할 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네요.
QCY T20 특화 장점 알아보기
편안한 착용감 - 반커널형 이어폰으로 짧은 단자 스타일로 2.6CM의 짧은 이어폰 막대와 가벼운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
컴펙트한 사이즈 - 충전케이스의 크기를 더욱 작게 설계하여 손바닥 3분의 1 크기로 편안하게 휴대 가능
선명한 음질 - 필름표면의 티타늄 도금 처리 및 13MM 고강성 LCP 복합 진동막 드라이버가 있어 음질 향상
공공장소/야외/실내에서 사용하는 모습이며 깨끗한 통화음질과 쿼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깨끗한 음질의 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쿼드 마이크 + ENC)
QCY T20의 이번 놀라운 부분으로 블루투스 5.3이 탑재되었습니다. 블루투스 5.3으로 빠른 전송 속도와 68MS의 낮은 딜레이로 굉장히 안정적이고 빠른 전송이 가능해졌습니다. 저전력소비와 짧은 대기시간, 빠른 전송 속도가 전작들에 비해서 훨씬 개선된 것입니다.
오래가는 음악재생 - 음악 300곡을 연속으로 재생가능한 배터리타임이 생겼습니다. 한번의 충전으로 5.5시간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충전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14.5시간의 재생시간이 가능합니다. 100H 대기시간과 20H 충전케이스함께 사용시 사용시간, 5.5H는 이어폰 단독 사용시 사용시간이 됩니다.
QCY APP과의 연동으로 사용자 컨트롤, 게임모드 , EQ, 수면모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QCY가 스마트폰과 연동이 어렵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마치 버즈나 에어팟처럼 상세 설정과 추가 기능을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PX4 방수등급이기에 비오는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방수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 충전케이스는 방수등급을 제공하지 않고 이어폰만 지원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QCY T20에서도 터치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통화/음성시에는 연속 2번 터치시 전화수신/종료, 1.5초 길게 터치시 통화 거절, 왼쪽 이어폰 3번 터치시 음성 어시스턴트가 실행됩니다.
음악/게임시에는 연속 2번 터치시 정지/재생, 왼쪽이나 오른쪽 이어폰 15초 길게터치치 이전/다음곡 재생, 오른쪽 이어폰 3번 터치시 저지연모드가 실행됩니다.
착용 방법으로는 좌측이어폰과 우측이어폰을 확인해보시고 마이크를 입쪽으로 향하게 장착하시면 됩니다. QCY T20 구매시 충전케이스, 케이블,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QCY T20 상세 스펙 알아보기
이어폰 / 무선 / 스마트폰공용 / 코드리스 / 오픈형 /
기능 / 블루투스 v5.3 / HFP / AVRCP / A2DP / 노이즈캔슬링 마이크 / Low-Latency모드 / 핸즈프리통화 / 전용어플 / 터치버튼 / 재생/멈춤조절 / IPX4방수 /
재생시간: 5.5시간 / 충전케이스 포함 최대: 20시간 / 통화시간: 3시간 / 대기시간: 100시간 /
충전단자: USB타입C /
케이스배터리용량: 220mAh /
케이스충전횟수: 2.5회
QCY T20 실제 최종평가 및 사용후기
저도 최근 QCY Y20을 구매하고 최근 배송받아 사용을 시작했는데요. 1만원대 후반 ~ 2만원초반의 착한 가격대로 블루투스 5.3과 노이즈캔슬링이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QCY T20과의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가성비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고의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버즈나 에어팟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니 가격을 생각해보면 QCY를 구매한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직접 이용해본 결과 생각이상의 놀라운 음질과 배터리러닝타임이 짧지 않아 꾸준히 사용을 해볼 생각입니다.
게다가 QCY의 로고도 없으며 QCY T20 흰색의 경우 에어팟과 정말 분간이 안될 정도로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커널형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QCY T20은 오픈형임으로 오랜 기간 귀에 자악하더라도 불편함이 전혀 없어 추천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QCY T20 스펙, 디자인, 가격, 실제 후기를 종합 정리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